'나'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8.06.22 막장이구나.
  2. 2005.07.21 致死.
  3. 2005.02.10 Somebody stalks me.
  4. 2004.08.31 나.
  5. 2004.08.16 ...
  6. 2004.08.14 왠지...
  7. 2004.08.08 "잘자라."

막장이구나.

내가/생각 2008. 6. 22. 21:00

작년엔 그런 선배들을 보면서 내가 비웃었었는데.

올해는 내가 그런 선배가 되었네.




그럼 국시도 떨어지는 건가 그런 선배들 처럼 ?

미친.

Posted by pecan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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致死.

내가/생각 2005. 7. 21. 21:43
'얼마나 좋을까 ?'

항상 그렇게 생각해 본다.

같이 바다를 보고,
같이 드라마를 보고,
같이 밥을 먹고,
같이 영활 보러가고,
같이 웃고,
같이 덥다고 짜증을 내 보고,
같이 도서관에 가고,
같이 쇼핑하러 나가고,
같이 책을 고르고,
같이 종로거릴 걷고,
같이 이태원 골목을 누비고,
같이 누구 흉도 보고,
같이 공부도 하고,
같이 어학원에도 가고,
같이 영어로 지껄이기도 하고,
같이,
Posted by pecan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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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body stalks me.

내가/생각 2005. 2. 10. 16:41
"약간 모자라는 사람과 대화를 해보시면 그들이 절대로 상대방의 눈을 보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귀는 충분히 열려있어 다 듣습니다. 못 들은 척하면서 할 말 다하며 끼어들고 아는 척을 하고 나름대로 자기주장과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어벙' 들을 흉내내는 안어벙씨가 안 어벙한 상태에서.
조선일보 200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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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내가 안상태씨와 만났던 적이 있었나 ?' 하고 생각해 버렸다.
Posted by pecan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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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내가/사진 2004. 8. 31. 21:52

































2004 년 봄, 이천 도자기 박물관.
me-super, auto^2 200.
Posted by pecan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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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생각 2004. 8. 16. 13:13
"... 어떤 사람들은 세상과 잘 섞이는 법을 알지 못해서 자신이 당연히 받아야 하는 존중을 받지 못하는거 같다. 또 어떤 사람들은 사람들과 잘 섞이는 법을 알아서 자신이 당연히 받아야 하는 존중과 더불어, 누군가를 무시할 수 있는 권리까지 가진거같다. ..."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너무나도 가슴이 아팠다.
나 자신을 이 글귀에 대입하는 나 자신이 너무나도 유치해 보였고.
또 대입된 나의 이미지가 그럭저럭 맞아 떨어진다는 사실도 싫었다.
Posted by pecan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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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내가/생각 2004. 8. 14. 00:20
"뒤돌아보면 눈물뿐인 인생의 선두주자 새끼."

그냥 욕인데도, 왠지 마음에 와닿는다. 기분 나쁘게.
Posted by pecan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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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라."

내가/생각 2004. 8. 8. 00:38
"잘자라."
Posted by pecan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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